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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5년 만에 수문 개방한 죽산보…바라보는 시민들
입력
2017-06-01 15:21
수질 개선과 녹조발생 억제를 위해 '영산강 죽산보 1단계 상시방류'가 1일 오후부터 처음으로 시작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 보 관리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죽산보 가동보 4개 중 2개 수문을 개방하고 방류를 시작했다.
2개의 가동보는 밑에서 위로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각각 20㎝씩 개방됐다. 죽산보 상시 방류는 보 준공 이후 5년 만이다.
사진은 2개 수문이 개방된 죽산보를 환경단체 등이 지켜보고 있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