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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파리기후협약 탈퇴하려는 트럼프 설득나선 유럽 정상들
입력
2017-06-01 14:40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파리 기후변화 협약 탈퇴를 결정하면 미국에 맞서는 것이 유럽의 의무라고 밝혔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지난 26일 이탈리아 타오르미나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회의하고 있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