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헬스걸’ 권미진이 자신의 애견을 위해 만든 간식을 제품화 했다. 프리미엄 수제 간식 ‘퍼피파이’를 론칭한 것.
퍼피파이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영양과 건강에 대해 공부하던 권미진이 본인의 강아지에게도 안전하고 영영가 높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집에서 닭고기를 손질하고 말려 먹인 결과, 강아지의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이를 블로그나 SNS를 통해 알려주다가 번거롭다는 주변의 의견을 반영해 직접 제품화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권미진은 “강아지들에게도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간식을 먹이고 싶었지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방부제나 향신료, 색소 등 유해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찾다가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이 같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바로 제가 생각하는 강아지 간식”이라며 “좋은 원료와 성분은 아낌없이 넣고, 유해성분은 일체 넣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퍼피파이’”라고 덧붙였다.
권미진의 ‘퍼피파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하고 방부제 등 유해한 화학성분을 일체 넣지 않았다. 100% 순수 국내산 수제간식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전 공정에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영양과 기능성을 위해 유카사포닌 성분을 첨가했다. 유카사포닌은 분뇨량과 냄새 감소에 도움을 주며 발육 촉진/면역력 강화에 효과와 치석제거 및 충치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