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표류하던 제주선적 어선 구조

입력 2017-05-31 17:25

전남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동진)는 31일 오전 10시32분께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동쪽 33㎞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표류 중이던 제주선적 M호(9.77t)를 거문도항 입구까지 예인해 민간자율구조선박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선장 문모(55)씨는 배가 표류하자 제주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여수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