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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허리케인급 강풍 덮친 모스크바
입력
2017-05-31 14:54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공원에서 30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넘어진 나무 위에서 놀고 있다. 지난 29일 모스크바에는 폭우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어 12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 모스크바 기상청은 이 바람이 지금까지 모스크바에서 기록된 가장 강한 바람으로 허리케인급이었다고 말했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