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서상목 회장과 이원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및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디딤씨앗통장 유족연금수급아동 자립지원사업 6억600만원, 장애아동 재활 치료비 지원 2900만원, 아동양육한부모 보험료 지원 6600만원을 위해 사용된다.
서상목 회장은 “이번 기금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립 지원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연금공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1억2300만원, 2013년부터 디딤씨앗통장 유족연금수급아동 자립지원 6억1100만원, 2014년부터 아동양육한부모 보험료 지원 등 1억1100만원, 2015년부터 저소득학생 장학금 지원 1억6900만원 등 총 17억15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