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재벌 대기업에 일자리 창출 맡길 수 없어"

입력 2017-05-31 09:59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 당정협의에 참석한 우원식(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지난 9년간 정부경제 정책 수혜는 재벌대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도 고용을 늘리기는 커녕 골목상권 독차지하면서, 다수의 고용을 뺏는 일이 벌어지고 정부가 이를 방조해왔다며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더 이상 민간에 맡길 수 없다고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