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매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 열어

입력 2017-05-30 22:01 수정 2017-05-30 23:58
 30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순천시, 광양시, 하동군과  CJ제일제당이 공동으로 매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가 열렸다. 이날 상생마케팅 행사에는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 외 임영청 CJ제일제당 상무, 조충훈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 김영주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매실 첫 출하를 알리고 매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값싸게 구매하며, 지자체 및 후원기업은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상생·협력 마케팅이다.
 이날 후원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는 매실 5㎏ 상자 당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총 공급 물량은 7만5000상자로 한정돼 있다.

전국 최대 매실 생산지인 순천시와 광양시, 하동군은 CJ제일제당과 공동 후원으로 30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매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