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가 영화 '리얼'을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설리는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이후 작품 활동을 쉬어왔다.
사진 속 설리는 빨간색 의상을 입고 검은색 생머리를 빗어 넘긴 뒤 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있다. 도도하고 새침한 인상을 준다.
이 영화 속 설리는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았다. 송유화는 주인공 장태영(김수현 씨) 치료를 전담하는 역할이다. 설리의 스틸컷 이외에도 배우 김수현, 성동일, 조우진 등의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 '리얼'은 다음달 개봉한다.
박세원 인턴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