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책위, 문재인 대통령에 탄원

입력 2017-05-30 10:59

쿠팡 사태대책위원회 강병준(창원지역 쿠팡맨)씨가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전·현직 쿠팡맨 75명의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탄원의 요지는 쿠팡의 '비정규직 대량 해직 사태 및 부당 노동 행위'에 관한 것으로, 쿠팡맨은 “사측이 '정규직 고용'을 주장하며 국민들의 호응을 사놓고는 실제론 비정규직을 대량 해고했다”며 계약만료 해고자 명단을 공개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