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책위, 국민인수위에 비정규직 해직 관련 탄원서 제출

입력 2017-05-30 10:47

쿠팡 사태대책위원회 강병준(창원지역 쿠팡맨) 씨가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전·현직 쿠팡맨 75명의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탄원의 요지는 쿠팡의 '비정규직 대량 해직 사태'에 관한 것으로, 쿠팡맨은 “사측이 '정규직 고용'을 주장하며 국민들의 호응을 사놓고는 실제론 비정규직을 대량 해고했다”며 계약만료 해고자 명단을 공개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