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장유면의 롯데 워터파크가 최근 야외 시설을 전면 개장하고, 국내 최장 짚라인 등 신규 콘텐츠와 함께 시원한 여름 나들이를 선사한다.
롯데 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파도풀과 오픈 슬라이드 ‘자이언트 부메랑고’ 등 다양한 스릴 라이드 시설과 신규로 익스트림 ‘VR ZONE’과 하강 레포츠 ‘짚라인’을 전면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 개장을 맞아 새로 오픈한 ‘VR ZONE’은 다이노파크, 롤러코스터 등 15개의 가상세계를 직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본관로비의 ‘SPEED VR’이 있다.
또 대자연으로 이뤄진 가상현실 속에서 직접 행글라이더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야외 티키 스테이지 옆의 ‘행글라이더 VR’로 이뤄져 있다.
국내 워터파크 중 최장 389m 길이를 자랑하는 ‘짚라인’은 야외 파도풀을 가로 지르며 롯데워터파크의 외부 전경을 만끽하며 아찔한 짜릿함에 매료되고,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린다.
롯데워터파크를 함께 방문하는 사람들과 더욱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꿀팁으로 친구와 함께라면 롯데워터파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릴 라이드 탑승을 적극 추천한다.
제트기처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제트 슬라이드’, 청명한 하늘을 보며 즐기는 오픈 슬라이드 ‘자이언트 부메랑고’ 등을 타며 친구들과 강심장 대결을 펼치면 심장이 쫄깃해진다.
또 연인과 함께라면 꽁냥꽁냥 함께 즐기는 2인용 슬라이드 ‘워터 코스터’가 제격으로 ‘워터 코스터’의 짜릿함으로 애정지수가 한층 높아진다.
이 외 물벼락이 쏟아지는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도 사랑하는 사람과 시원하고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다.
스릴 넘치는 즐거움이 가득한 롯데워터파크를 알뜰하게 이용하는 우대도 준비해 6월 말까지 하나카드 소지자면 누구나 본인 50%, 동반 3인까지 40%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 KB국민카드 제휴실적 충족회원도 동일한 혜택으로 롯데워터파크를 이용, 자세한 운영 정보와 우대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확인 가능하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