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30)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가 SNS를 통해 남자친구의 입대에 대한 심정을 드러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this too shall pass ㅜㅜ"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빈지노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커플사진 등을 꾸준히 올리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빈지노는 29일 오늘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강원도 철원의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거친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박슬애 인턴기자 wisei20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