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제2회 디네 앙 블랑 서울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특별히 참가한 디네 앙 블랑 인터내셔널 대표 애머릭 파스키에가 냅킨을 흔들며 즐거운 파티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27년 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디네 앙 블랑'은 하얀색 옷을 입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야외저녁식사를 즐기는 것으로 개최 직전까지 장소를 비밀로 하는 이색적인 행사다.
이날 ‘디네앙블랑 서울’에서는 라이브 밴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과 DJ 줄리안 퀸타르트(Junlian Quintart)가 무대에 올라 애프터 파티를 이끌었다.
박슬애 인턴기자 wisei20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