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재한몽골학교(이사장 유해근 목사, 교장 이강애 사모) 졸업식이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로 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강애 교장은 초청장에서 "18년 전 몽골을 변화시킬 작은 공동체를 꿈꾸며 세워진 본교가 올해 13회 졸업식을 갖게 됐다"며 "많이 바쁘시겠지만 꼭 오셔서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을 축하해 주고 박수로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고등학교 17명을 비롯 중학교 19명, 초등학교 16명 등 총 52명의 학생이 졸업할 예정이다.(02-3437-7028·www.mongolschool.org)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