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하지외과의원, 2016-2017 2년 연속 의료소비자만족도 1등급 인증

입력 2017-05-26 17:09
참하지외과의원 박인수 대표원장.

KCA한국소비자평가는 26일 참하지외과의원이 2017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1등급으로 인증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인증으로 참하지외과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환자가 직접 평가는 만족도평가에 1등급으로 인증됐다.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실시하는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병원으로 조사원이 5일간 파견되어 환자의 만족도 평가를 1:1로 조사하고 평가결과서를 병원에 제공한다. 병원은 환자의 평가와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얻어 자가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병원을 이용했던 환자가 직접 평가하여 평가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은 본 평가는 총 평점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되며, 1등급만 인증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치료의 진행 만족도 ▲비용의 적정성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 문항이다. 특히 참하지외과의원은 환자들에게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참하지외과의원 박인수 대표원장은 “2년 연속으로 만족도 1등급을 받게 되어 평가해 주신 모든 환자분들께 감사하다. 우리 병원의 비전은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내원객들에게 행복을 드리며 지역사회에 행복을 줄 수 있는 병원'이다”라며 “내원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여기는 참 친절하고 남다른 병원이다. 행복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구나'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하지외과는 개원이래 하지정맥류 한가지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환자 진료뿐 아니라 학술연구활동도 꾸준히 하는 의료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KCA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는 ‘소비자 기본법 제 4조’에 의한 8대 권리를 갖고 있으며 내원 환자가 직접 평가하고 서술한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의 조사 및 발표는 특히, 소비자의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와 ‘안전할 권리’를 충족시킨다”고 전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