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센텀정형외과 · 신경외과, 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지정병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5-26 15:55

천안센텀정형외과 · 신경외과(대표원장 김우석 · 이병용)와 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서덕규)는 지난 16일 병원 회의실에서 ‘지정병원 및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용 · 김우석 병원장과 서덕규 협회장, 김석호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엘리트체육(초, 중, 고 선수), 생활체육동호인, 소프트볼협회 등의 연합단체로, 경기 운영 및 회원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협약에 따라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는 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지정병원으로서 협회의 전국대회 천안경기에서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재활 지원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평소에도 선수와 가족, 임직원들에게 의료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향후 상호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발굴해 관련 사항을 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서덕규 협회장은 “센텀정형외과 · 신경외과에 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엘리트, 생활체육동호회, 소프트볼 선수들의 부상관련 치료를 믿고 맡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에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병원측 김우석 원장은 “스포츠인에게 있어 중요한 건강을 지켜주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의 내원 시 최선의 진료는 물론 천안시스포츠관련 의료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병용 원장은 “운동을 하다 보면 골절이나 탈구 등이 많이 생길 수 있다. 진료에 필요한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정확한 진료에 많은 투자를 하겠다”면서 “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뿐 아니라 천안시 스포츠발전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주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센텀정형외과 · 신경외과는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대학병원급 MRI 장비 등 최신의료장비와 척추뇌혈관센터, 운동ㆍ물리치료센터, 수술실, 입원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척추관절 전문의료진이 환자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