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기아 사태...믿기 힘든 앙상한 모습

입력 2017-05-26 15:27

소말리아 남성이 25일(현지시간) 모가디슈 외곽의 한 난민수용소에서 영양실조로 삐쩍 마른 5살 된 아들을 안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달 초 소말리아가 재난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성장 잠재력을 다시 회복할 것인지 경계선 상에 놓여 있다면서 올해에만 9억 달러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부를 촉구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