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수석 "경찰 구금 등 인권침해 소지 근절"

입력 2017-05-25 09:56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 사항인 국가인권위원회 위상 제고 방안을 25일 발표했다.
조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은 이전 정권의 인권 경시와 결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국가인권위 위상을 제고하고 경찰의 구금, 인권 침해소지를 근절하고 각 부처는 인권위 권고 수용률을 높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