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향해 절하는 지지자

입력 2017-05-25 09:28

박근혜 전 대통령의 2차 공판이 열리는 25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한 지지자가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엎드려 절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며 두 번째 정식 재판부터는 증거 조사를 시작으로 592억 원대 뇌물 혐의 등 주요 쟁점을 둘러싼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