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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1분기보다 12.3% 감소한 신생아 수
입력
2017-05-24 17:21
1분기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3월 출생아 수는 9만8800명으로 전년 1분기(11만2600명)보다 12.3% 감소했다.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래 1분기 출생아 수가 10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산부인과 전문 제일병원 신생아실의 모습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