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저서 '어머니의 추억' 들고 질의하는 윤후덕 의원

입력 2017-05-24 13:44 수정 2017-05-24 14:00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낙연 후보자의 저서 '어머니의 추억'을 들고 질의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칠남매가 엮은 책 '어머니의 추억'은 2006년 팔순을 맞이한 어머니를 위해 칠남매가 저술한 수필이다.

이 책은 10년간 칠남매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추억을 되새겼다. 1949년생인 '큰딸 연순이의 추억'부터 1969년생인 '막내아들 상진이의 추억'까지, 일곱남매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묵묵히 삶을 견뎌온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그려낸 이 수필은 사이사이에 박승범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겨있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박세원 인턴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