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와 함께 영상선교 사명 감당하겠다"

입력 2017-05-23 22:03 수정 2017-05-23 22:46
기념촬영을 하는 CTS 운영위원들. CTS 제공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23~24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리조트에서 ‘CTS전국운영위원회 워크샵’을 열고 CTS 영상 선교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CTS 20개 지역 200여명의 운영위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영상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다짐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 CTS영상선교 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교제 시간이 있었다.  
권오철 위원장

CTS운영위원회 본사 위원장인 권오철(예일세무법인 대표, 과천 은파감리교회)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사랑을 전파하는 CTS사역에 우리 운영위원들이 쓰임 받아 감격스럽다”면서 “운영위원회가 더욱더 헌신하고 섬기는 일에 노력해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감사인사를 전한 CTS 이민우 부회장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귀한 동역자들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더욱 더 힘을 내 복음만을 전하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영상선교 사역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서형 위담한방병원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CTS광주방송 운영이사장인 정병권(담양읍교회)장로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명을 놓지 않고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CTS의 사명”이라며 “CTS와 함께 밀알이 되어주는 운영위원회 역시 CTS 영상선교 사명에 늘 함께 동역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CTS운영위원회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전국운영위원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송장비와 중계차 지원 등 각 분야별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CTS영상선교사역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CTS운영위원회는 △중보 △기획 △ 사회·선교 △홍보 △문화 △대외협력 △국제 분과 등 각 분과별 활동과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해 오고 있다.(CTS운영위원회 가입문의 02-6333-1029)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