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과 온누리교회 통일위원회(위원장 황의서)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4차 통일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기독교 입장에서의 통일정책 방향'이다.
세미나에서는 여러 통일 각 단체들과 교회들의 기독교 입장에서의 그동안 생각해 왔던 통일정책방향을 한 자리에서 주제별 발표와 토론(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다가올 통일 한국을 모색한다.
통일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세미나는 주제 발표와 토론(종합토론)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허문영 평화한국 대표가 통일과정, 조요셉 물댄동산교회 목사가 탈북자의 역할, 주도홍 백석대 교수가 교회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정창원 목사(엘림교회 담임, 한민족연합 네트워크 대표), 윤현기 교수(자유시민대학 학장), 송원근 교수(아세아 연합, 한선통일목회 연구소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종합토론은 차영배 교수(기독교학술원 대표, 전 총신대총장)와 김영한 박사(기도교학술원원장)의 사회로 진행하게 된다.
온누리교회 통일위원회는 "통일 이후 기독교 가치관에 기초한 사회 재건과 관련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문의 온누리교회 통일위원회, 010-4447-3553>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