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태형 장소로 향하는 인도네시아 동성애자 남성들

입력 2017-05-23 16:43 수정 2017-05-23 16:44

인도네시아 아체주(州)에서 동성애를 이유로 공개 태형을 선고받은 두 남성이 23일 형이 집행되는 주도 반다 아체의 회교도 사원으로 입장하고 있다.

앞서 아체 주법원은 지난 17일 동성애자 남성 2명에게 85대의 공개 태형을 내리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주도 반다 아체에서 동네 주민들의 신고로 체포됐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