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는 '수갑', 가슴에는 '503' 배지

입력 2017-05-23 10:05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9시 10분경 수갑을 차고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왼쪽 가슴에는 ‘503’ 수의 번호 배지가 붙어있고, 큼직한 검은색 머리핀으로 올림머리를 겨우 유지했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