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우디 열악한 인권에 아무 언급 하지 않아'

입력 2017-05-22 17:34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살만 사우디 국왕과 만났다.

트럼프는 이틀 간의 사우디 방문 기간 동안 사우디의 열악한 인권에 대해 사실상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에 트럼프의 외교 정책에서 인권 문제가 도외시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