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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년 만에 학생들 손으로 뽑히는 이화여대 총장
입력
2017-05-22 16:06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 마련된 제16대 총장후보 추천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들이 투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창학 131년 만에 구성원 모두의 직접선거를 통해 총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는 교수 988명, 직원 270명, 학생(학부·대학원생) 2만2581명, 동문 1020명 등 총 2만4859명이 투표 할 수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