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중앙감리교회 창립 120주년 사랑의쌀 120포 인천 중구청에 기탁

입력 2017-05-21 21:18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영종 중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영종중앙감리교회로부터 창립 120주년 기념을 맞아 사랑의 쌀 12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종중앙감리교회 황규진 목사는“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홍섭 중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며 “영종중앙감리교회의 성의를 잘 전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