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자신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안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밥 먹으러 간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서 “p.s. 왼쪽이 더 행복하긴 하지. 뭔 말인지 알죠? 그래도 합니다, 다이어트”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는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다이어트 한 고경표를 본 친구의 반응’을 패러디한 내용이다. 지난 17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내 주변에는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 많다”며 고경표 다이어트 전후 사진과 이를 본 친구의 반응을 올렸다.
고경표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5kg 감량에 성공하며 더 멋진 모습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본 친구는 “근데 왼쪽(다이어트 전)이 더 행복해 보이긴 해”라고 일침을 날려 네티즌들의 공감을 샀다.
한명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