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2일 하루 휴가를 내고 경남 양산 사저에서 정국구상의 시간을 가진 뒤 다음날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제에 참석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지금 이 시간 양산 사저에 머무르며 정국 구상을 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내일 하루 휴가를 냈고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文대통령, 22일 하루 휴가…23일 노무현 추모식 참석
입력 2017-05-21 15:10 수정 2017-05-2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