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및 저가 담배 밀수해 국내 불법 유통한 일당 18명 검거

입력 2017-05-21 10:01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세미나실에서 수출 면세담배 및 해외 저가 담배 밀수입 압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베트남 등으로 면세 담배 22만갑 시가 10억원 상당을 중국 경유해 인천항으로 밀반입, 중국 인도 등에서 제조된 저가 담배 72만갑 시가 21억원 상당을 해외 수출용으로 수입해 국내로 대량 불법 유통시킨 국내 유통 조직 18명을 검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