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시 일자리 페스티벌’ 개최… 프로그램은?

입력 2017-05-19 23:06 수정 2017-05-19 23:07
서울시 일자리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시는 19일 청년들의 구인구직 매칭과 직무정보 제공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2017 서울시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오는 26일 열린다. 취업박람회와 토크 콘서트로 구성됐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을지한빛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구직자-구인기업 현장 매칭, 공무원 선배와의 대화, 취업상담 및 컨설팅, 무료 직무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등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구인기업 25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7개, 업무협약기관 홍보 부스 5개를 비롯한 약 50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오후 12시30분부터 약 3시간30분 동안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는 청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1부가 진행된다.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가 세계속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생각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2부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업을 앞둔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3부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이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제목으로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는 홈페이지(http://www.career.co.kr/event/2017/seouJjob)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지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