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 환경에 최적화된 유산균 영양제, ‘프로스랩 키즈’ 출시

입력 2017-05-19 16:20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좋아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린이 영양제로 유산균을 챙기는 부모들이 많다.

장(腸)은 소화기관이자 면역기관으로 체내 면역 세포의 70%가 집중돼 있다.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주는 유산균을 섭취하면 항균물질과 유기산을 분비해 유해 세균이 장에 정착하지 못하게 해주고, 유익균의 증식시켜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이에 시중에는 다양한 어린이 유산균 영양제가 판매되는데,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스랩에서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화된 균주를 적용한 ‘프로스랩 키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스랩 키즈는 생후 13개월부터 12세까지 섭취 가능한 어린이 전용 영양제로,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균주와 유아의 장에 주로 서식하는 비피도박테리움 균주 등 어린이의 장에 꼭 필요한 십여 가지 균주를 복합적으로 배합했다. 김치에서 유래해 강한 생존력을 자랑하는 특허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LP0611’도 포함돼 있다.

프로스랩 키즈는 또한 유산균의 장 정착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허 받은 코팅기술 ‘이노바쉴드’도 적용했다. 최신 유산균 코팅기술인 ‘이노바쉴드’는 유산균을 지질과 칼슘으로 이중 코팅하여 위산과 담즙산을 뚫고 살아 있는 상태로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게 해준다.

아울러 프로스랩 키즈에는 인위적으로 맛과 향을 내는 합성감미료나 합성착향료는 물론, 제품의 생산성 향상 및 안정화를 위해 첨가되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화학부형제도 전혀 들어 있지 않다. 화학첨가물로 인한 걱정 없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어린이 유산균 영양제를 고를 땐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지도 따져보는 것이 좋다.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포함되어 있으면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감소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스랩 키즈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써 냉장배송 시스템을 통해 유산균의 안정성까지 극대화시켰다”며 “균주부터 코팅기술, 프리바이오틱스까지 어린이의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영양제”라고 덧붙였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