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서 대통령 퇴진 촉구..."브라질도 곧?"

입력 2017-05-19 13:09 수정 2017-05-19 13:34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18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테메르 퇴진 및 테메르의 개혁정책 종식'이라고 쓰인 배너를 들고 가두 행진을 벌이고 있다.

부패 혐의로 퇴진 촉구를 받고 있는 테메르 대통령이 사임을 거부, 브라질의 정치 위기가 또다시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