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 ‘발레오’의 하이브리드와이퍼 제품 ‘발레오와이퍼’가 최근 이마트를 통해 국내 출시 됐다.
발레오는 전 세계 32개국 지사와 9만180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는 대형 글로벌 기업으로, 58개 R&D센터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제조·생산하면서 지난해 매출 약 20조원을 달성했다.
최근 국내 출시된 발레오의 주력상품 발레오와이퍼는 플랫 와이퍼와 초경량 플라스틱 스포일러를 장착한 하이테크 제품으로, 유리 손상방지, 소음 감소는 물론 전체적으로 고른 누름압과 이를 통한 줄무늬 최소화, 운전자의 시야확보 향상, 우수한 닦임 성능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해당 제품은 350㎜부터 650㎜까지 총 7가지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 스틸와이퍼와 달리 관절이 없는 구조로 제작, 겨울철 물이나 눈의 침투를 막아 결빙 방지도 가능하다.
실제로 발레오와이퍼는 이 같은 장점들을 통해 높은 수준의 제품 품질과 기술, 브랜드 인지도를 인정 받으며, 벤츠, BMW, 아우디, 재규어, 폭스바겐 등 유럽 명차 순정 장착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발레오와이퍼 공식 수입 판매원인 하우코㈜ 관계자는 “발레오와이퍼는 이번 이마트를 통한 국내출시를 시작으로, 대형마트에 집중하여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높은 장착율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출시를 시작한 발레오와이퍼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레오와이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