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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문건 폭로 첼시 매닝 "저, 자유의 몸 됐어요"
입력
2017-05-19 11:33
수감 7년 만에 출소한 첼시 매닝 전 미군 일병이 18일(현지시간) 자신의 모습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군 복무 시 국방부와 국무부 기밀문건을 위키리크스에 유출해 체포된 후 유죄판결을 받았던 매닝은 수감 중 본명 브래들리 에드워드 매닝을 첼시 엘리자베스 매닝으로 바꾸고, 여성이 되기 위한 호르몬 치료도 받았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