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틈에 꽃피운 멸종위기 야생생물 '석곡'

입력 2017-05-19 09:35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석곡'이 새하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멸종위기Ⅱ급 식물인 석곡은 바위나 나무에 붙어서 자라며 5~6월에 줄기 끝에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꽃을 피우는 상록성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