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지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21~30일과 11월 20~29일 두 차례진행되는 ‘CTS 종교개혁지 탐방’은 이탈리아와 스위스, 독일, 체코 등 총 4개국을 방문한다.
종교개혁의 원인이 된 베드로 성당을 보며 기독교의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의 발자취를 따라 종교개혁의 현장을 순례한다.
루터의 생가부터 묘지, 바울의 순교지, 칼뱅 얀후스 츠빙글리의 종교개혁 현장을 순례하고 로마와 피렌체 알프스 등 유럽의 명소를 탐방한다.
특별히 단순히 지식을 전하고 보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종교개혁 현장에서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은혜의 말씀을 나누는 뜨거운 은혜의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CTS 홍보팀 정용혁 팀장은 “CTS 종교개혁지 탐방 여정은 중세교회의 세속화, 권위주의를 경고하며 교회역사를 새로 쓴 종교개혁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은혜의 여정에 함께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CTS 종교개혁지 탐방은 CTS 홈페이지와 주관 여행사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참가문의 02-778-1846)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