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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뮬러, '러시아 내통의혹' 수사 특검 임명
입력
2017-05-18 14:08
수정
2017-05-18 14:18
미국 법무부는 지난해 대선에서 러시아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캠프 간 협력 의혹을 조사할 특별검사로 17일(현지시간) 로버트 뮬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임명했다.
뮬러는 "최선을 다해 의혹을 수사하겠다"며 특별 검사 수락 의사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3년 6월 19일 워싱턴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는 뮬러 당시 FBI 국장.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