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응원을”… 지창욱, 스태프부터 챙기는 인성 미남

입력 2017-05-17 17:54

첫 로코 도전작 SBS ‘수상한 파트너’로 열렬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지창욱(30)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7일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한 파트너’ 촬영현장 비하이드 소식이 공개됐다.

“저는 지금 열기가 뜨거운 촬영현장에 와 있다”는 인사로 운을 뗀 지창욱은 “드디어 설레는 첫 방송을 마쳤다”며 “첫 로코이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을 많이 하면서 촬영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반응과 호평을 많이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더 좋은 드라마, 궁금하면서도 재미있는 드라마를 선사해드리기 위해 모두가 다 같이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면서 “남지현씨, 나라씨, 최태준씨, 이덕화 선배님, 김홍파 선배님 등 출연자 분들과 촬영현장 스태프들 누구랄 것 없이 의기투합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창욱은 “이런 좋은 팀워크와 현장 분위기가 드라마 안에도 잘 배어들어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저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앞으로, 뒤로,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까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신흥 ‘로코 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회 여심을 뒤흔드는 중이다.

유능한 검사(지창욱)과 사법연수원생(은봉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리는 ‘수상한 파트너’는 이날 3회를 내보낸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