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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중국은 11대 판첸라마 석방하라"
입력
2017-05-17 16:08
인도 다름살라에서 17일 티베트 불교 승려들이 중국 정부에 11대 판첸라마 겐둔 치아키 니마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1995년 달라이 라마가 11대 판첸라마 환생자로 지목했을 당시 6세였던 겐둔 치아키 니마는 중국 당국에 의해 가택연금된 상태로 현재까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첸라마는 티베트불교에서 달라이 라마에 뒤이은 2인자이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