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진천상산교회(대표장로 전진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진천 군청에 전달했다.
전진철 대표 장로는 15일 " 평소 지역내 어려운 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진천상산교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미력하나마 사용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교인들이 정성 껏 모은 성금을 진천 군청에 전달하게 됐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나가는데 더욱 열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장로는 특히 "지난 1986년 교회 창립 당시 설립 취지처럼 세상에 참 복음을 전하기 위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신앙 실천을 해 오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구원 섭리 등 진정한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수년 째 '이웃 나눔 행사'를 하고 있는 진천상산교회는 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 사업을 비롯한 조손가정 지원, 교복 기증, 도서 기부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석 기자
창립 30주년 진천상산교회 '가정의 달' 을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전달
입력 2017-05-16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