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원이나 과외를 새로 알아보는 학부모들이 많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향이나 개인차를 고려한 강의를 하는 학원을 원하지만 학원에서는 시간과 인원의 한계 때문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수 없다. 또한 과외는 1:1로 진행되기 때문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빅맨교육인 이종식대표는 몇 해 전부터 진단, 코칭,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신설했다. 기업부설연구소는 몇 년간의 연구결과를 통해 학생들의 성향과 학습능력에 맞는 다양한 진단 프로그램, 컨설팅 기법을 개발하였으며, 최근 학습자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학습역량 및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진단 및 처방을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학습자의 주변 교우관계 및 환경을 파악하여 분석을 내린 뒤 기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그 다음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파악하면 학습의 각 영역별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컨설팅 한 후 수업진행에 문제가 없는지 학습능력을 점검한다. 점검 후 학습을 잘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지도 심도 있게 조사하여 학습자의 성향을 분석한다.
이런 검사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데 수업이 진행되면서 학습자의 학습역량과 능력을 재점검하고 진로를 설정하기 위한 진단검사를 통해 학습자의 진로역량을 측정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진행한 수업들을 토대로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고 3의 경우에는 입시컨설팅까지 진행함으로써 학창시절 동안 진행되는 학생의 진단, 교육, 처방의 단계가 진단, 컨설팅, 코칭, 수업, 관리라는 정규화된 과정으로 CCTM 프리미엄 과외를 실시한다.
컨설팅만 하는 회사, 코칭만 하는 회사 그리고 티칭만 하는 회사로 구분되어 유기적인 연계학습이 되지 못하고 솔루션을 제공하지 못했으나, 빅맨교육인 이종식 대표는 CCTM을 통해 학습자의 진단 및 교육, 처방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빅맨교육인 이종식대표는 “빅맨교육인에서는 기초학습능력평가, 인성검사, 적성검사, 직업기초 및 전공역량강화검사, NCS 표준직무유형검사 등을 개발하여 운영함으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더 나아가 성인들의 학습역량을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진단 영역을 ‘요람부터 무덤까지 진행한다’는 평생교육의 이념에 맞게 확장함으로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수준의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빅맨교육인 진로선택 프로그램’ 맞춤형과외 교육 시작
입력 2017-05-16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