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도시 서울을 홍보하고자 경쟁을 통해 선발한 40명의 대학생 ‘환대서포터즈’의 명칭을 ‘SEOULYZ’ (서울리즈)로 채택했다.
2017 환대주간 개막식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 ‘환대서포터즈’는 환대주간 동안 △순우리말 페이스페인팅 △당신의 명동길을 밝혀드립니다 △손가락 기념지문 찍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외국인관광객에게 환대를 전파했다.
‘당신의 명동 길을 밝혀드립니다’ 이벤트에 참가한 일본인 관광객 미도리(23)양은 “명동역에서 정말 필요한 때에 친절한 미소로 다가와준 서울리즈 덕분에 목적지까지 행복한 서울관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리즈는 서울시관광협회가 서울시 관광업종사자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인관광객을 친절로 맞이하는 환대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환대교육’에도 참여한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