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지방이식 보완한 하이셀 지방이식

입력 2017-05-15 15:15
사진설명 : 보셀르신사의원 김기범 대표원장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요즘 ‘지방이식’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방법으로 얼굴, 가슴 등의 볼륨감이 빈약한 부위에 자신의 지방세포를 주입하는 볼륨충전시술이라 할 수 있다.

시술의 기반이 되는 재료는 자신의 불필요한 군살이 된다. 이에 다이어트 효과 등 여러 방면에서 미용치료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점은 시술 후 이식된 지방이 금세 꺼질 우려가 높다는 것으로 나타난다. 단순 지방이식의 경우 허벅지, 복부 등 지방이 많이 축적된 부위에서 지방흡입을 한 뒤, 채취한 지방을 원심분리 및 순수지방만 체내로 주입하는 형태다.

지방세포가 들어가면서 얼굴, 가슴 등이 크게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시술 당일부터 가시적인 변화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생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시술 효과가 짧게는 3~6개월 만에 사라질 수도 있다.

최근 이런 단점을 보완하면서 생착률을 높인 보셀르신사의원의 하이셀 지방이식이 출시됐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시술 결과가 오래가지 못해 재시술을 반복하는 경우에서 탈피하는 방법으로 눈길을 끈다.

하이셀 지방이식은 수면마취 상태에서 볼륨감을 더해주는 차세대 지방이식 시술로 얼굴, 가슴 등 볼륨감을 더하기 원하는 부위에 시술 가능하다.

더불어 피부개선은 물론 탄력개선까지 부수적인 효과를 다각적으로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신체의 불필요한 지방과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진행하는 하이셀 지방이식은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특히 기존보다 생착률 대비 2~3배 가량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보셀르신사의원 김기범 대표원장은 “TGI와 스마트트랩2 등의 최첨단 줄기세포 전문장비를 이용해 기존보다 생착률을 높인 시술로 오직 보셀르신사의원에서만 받을 수 있는 자체적인 브랜드이다”면서 “기존에 썼던 지방을 냉동하지 않고 다시 추출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향상된 생착률에 중점을 두고 있고, 보형물의 이질감과 부작용이 걱정되었던 분들에게 추천하는 시술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줄기세포를 활용할 경우 생착률이 높아진다는 내용은 많은 논문에서도 입증되고 있으며, 높은 생착률과 볼륨 유지력으로 1차 시술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기존 시술처럼 반복시술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편, 보셀르신사의원은 시술 전 무료혈액검사 실시 및 시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한 붓기관리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