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스승의 날이 달라졌다

입력 2017-05-15 07:00

스승의 날이자 성년의 날인 5월15일 월요일자 국민일보입니다.

스승의 날 풍경이 바뀝니다. 값비싼 선물은 물론 카네이션도 사라지고 직접 만든 동영상 편지,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체육대회처럼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는 학교가 늘었습니다.
▶선물 대신 동영상 편지, 등산, 라이딩…확 달라진 교실 풍경


문재인 대통령이 본격적인 대북정책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 대통령 취임 나흘 만에 준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신형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군사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북, 문 대통령을 시험하다


문재인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의 액션 플랜으로 공공기관 산하 자회사 설립을 통해 용역․파견직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소규모 또는 자회사 설립이 어려운 기관 비정규직의 경우 시설관리공단과 같은 공단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자회사 만들어 ‘용역․파견직’ 해결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북한의 14일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비난했습니다. 백악관은 13일 성명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을 보고받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이 일본보다 러시아에 더 가까운 곳에 떨어져 러시아가 기분 나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북 미사일 발사’ 비난…“일본보다 가까운 곳 낙하 러시아 기분 나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병헌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사회혁신수석에는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수석에는 전 환경부 차관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청 정무수석 전병헌․사회혁신수석 하승창․사회수석 김수현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