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 18년만에 내한 공연

입력 2017-05-13 05:04
사진출처=IMe KOREA 페이스북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8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6월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라이브 인 2017’을 개최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번 내한 공연은 1999년 1집 앨범 '베이비 원 모어타임’ 으로 데뷔한 이래 처음이다. 2003년 한국을 방문했지만 별도의 공연없이 SBS 음악프로그램에만 출연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팬들은 히트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켓 예매는 16일부터 YES24, 인터파크 사이트 등을 통해 가능하다. VIP석(16만5000원)부터 R석(14만3000원), S석(12만1000원), A석(9만9000원), B석(6만6000원)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금까지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약 1억5000만장을 기록한 인기 팝스타다. 정규앨범 7장 중 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그래미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또 빌보드가 발표한 2000년대 아티스트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