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축전 보낸 요르단 국왕

입력 2017-05-12 09:22

11일(현지시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취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고 요르단 관영 페트라 통신사가 밝혔다.

축전에서 압둘라 2세 국왕은 문 대통령의 안녕과 한국 국민의 번영 및 발전을 기원하고, 양국 공동관심사를 이루기 위해 유대와 협력강화를 희망했다.

한-요르단 양국은 1962년에 수교했고, 압둘라 2세 국왕은 1999년 즉위 후 다섯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