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간발달학회와 서울대 학부모정책연구센터, 27일 서울대서 공동학술대회 개최

입력 2017-05-12 08:39 수정 2017-05-12 11:41
한국인간발달학회와 서울대 학부모정책연구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 멀티미디어강의동 83동 305호에서 ‘아동의 발달단계와 학교교육, 그리고 부모의 불안’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민하영 한국인간발달학회장과 이강이 서울대 학부모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서울대 김창대 교수가 ‘아동의 발달단계와 학교교육, 그리고 한국 부모의 불안’, 육아정책연구소 최은영 연구위원이 ‘영유아 사교육과 부모의 불안’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월섭 장학사가 ‘자유학기제와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대구가톨릭대 김정민 교수, 경동대 장유진 교수, 협성대 김성기 교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오수정 장학사가 종합토론을 벌인다.

민하영 회장과 이강이 센터장은 “학계와 현장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미 있는 토론을 통해 한국사회의 건강한 교육열을 위한 미래청사진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